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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자꾸 손이 가는 그 가방 – FENDI 바게트 백 ✨

안녕하세요 여러분 😊 오늘은 정말 애정이 듬뿍 담긴 가방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. 바로 FENDI 바게트 백인데요. 처음 봤을 땐 “어? 작네?” 싶었는데,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결국 저도 하나 들이게 됐어요. 그리고… 그 이후로는 거의 매일 데일리 백처럼 쓰고 있다는 거…🙈

바게트 백, 이게 뭐길래 이렇게 유명해?

혹시 섹스 앤 더 시티 보셨나요? 그 유명한 캐리 브래드쇼가 강도에게 가방 뺏길 때 “It’s not a bag, it’s a Baguette.”라고 외쳤던 바로 그 가방이에요. 그 대사 한 줄에 바게트 백은 ‘잇 백’으로 등극했죠. 그리고 그 뒤로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 많은 가방이에요.

이름이 ‘바게트’인 이유도 너무 귀여워요. 프랑스 사람들이 바게트 빵을 팔에 끼고 다니는 모습에서 착안해서 만든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그런지 스트랩도 짧고, 딱 옆구리에 끼우면 예쁜 그런 느낌이에요.

제가 선택한 바게트는요…💛

사실 디자인이 진~짜 다양해요. 가죽도 있고, 캔버스도 있고, 미니 사이즈, 미디 사이즈, 체인 스트랩, 패브릭, 진주 장식 버전까지… 와 진짜 끝도 없어요.

저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포인트 되는 걸 찾다가 강렬한 레드 컬러에 금장 하드웨어가 달린 클래식 디자인으로 골랐어요. 😅

써보니까 어떤가요?

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“이거 너무 작나?” 싶었어요. 근데 지갑, 핸드폰, 립밤, 차 키, 미니 향수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요. 게다가 옆구리에 쏙 끼는 그 감성이 정말 예뻐요.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리고, 정장이나 원피스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돼요.

사람들이 지나가면서 “가방 예쁘다~”라고 몇 번 말해주셨는데, 그럴 때마다 괜히 뿌듯해져요ㅎㅎ

가격은 조금… 사악하지만 🥲

요즘 기준으로 미니 사이즈는 4~500만만 원 이상이에요. 물론 한정판이나 특별한 소재는 더 비싸지기도 하고요. 하지만! 그만큼 퀄리티가 좋고, 시간이 지나도 유행 안 타는 디자인이라 오래오래 잘 들 수 있어요.

바게트 백을 고민 중이시라면?

저는 적극 추천드려요.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, 나만 아는 클래식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. 그리고 가끔 기분 내고 싶을 때 들면 ‘나 오늘 좀 멋지다’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. 정말 그 자체로 자신감을 업 시켜주는 가방이에요.

 

혹시 바게트 백 궁금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! 혹시 다른 스타일이나 추천 원하시면 댓글이나 DM 주셔요, 제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예쁘게 알려드릴게요 💌

지금까지, 가방 욕심 많은 현실 언니의 수다였어요 😄

팬디 바게트 레드 FENDI Baguette

SKU: 99
₩10Pri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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